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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월간 헤세드 12월호

2024년 예수님 생신을 함께 축하합니다. Merry Christmas!!크리스마스를 휴일로 바꾸어 인사하라고 노래도 나오고, 산타할아버지 선물 주는 날로 변질되기도 했지만, 우리는 힘주어 신나게 주님 생신을 축하해요. 헤세드 귤나무 프로젝트 헤세드 귤나무 프로젝트로 보내는 귤을 우리가 직접 따서 보낼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받으신 분들이 맛있다고 하시니 기도응답입니다. 지난 6월부터 매일 아침 기도시간마다 셋이 마음 졸이며 귤나무 프로젝트를 […]

2024년 월간 헤세드 11월호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 119:105) 2024년 한 해를 돌아보며, 감사제목을 세어 봅니다. 시편 기자의 고백처럼 제주에 정착하기까지 주의 말씀이 우리 발 앞에 빛이 되어 길을 비추어 주신 특별한 한 해였습니다.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2024년 월간 헤세드 10월호

아름다운 제주의 가을날,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누리는 헤세드 소식을 전합니다. 또한 가지 얼마가 꺾이었는데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라 되었은즉 그 가지들을 향하여 자랑하지 말라 자랑할지라도 네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너를 보전하는 것이니라 (롬 11:17~18) 농사를 배우니, 성경에서 말씀하신 접붙임이 무슨 뜻인지 이해하게 됩니다. 귤나무의 뿌리는

2024년 월간 헤세드 9월호

누가복음 5장 3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4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5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6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2024년 월간 헤세드 8월호

너무 더웠던 2024년의 8월이 지나갑니다. 동역자님, 이번 여름에도 수고 많으셨지요. CCCTIM의 KOKI 팀에서 주최한 코키 가족 캠프를 돕고, 오랜 동역자 가족들이 제주에서 모였습니다. 월요일과 수요일 저녁에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독서모임이 계속 진행 중입니다. 여름 방학을 맞은 영우가 제주로 오고, 군복무 중인 영빈이가 휴가를 받고 와서 잠시 함께 지낼 수 있었습니다. 이재은 선생님은 암치료 5년 차 검사를

2024년 월간 헤세드 7월호

기도와 응원해 주시는 동역자님, 정말 감사드려요.장마 기간 중 유일하게 비오지 않은 6월 28일에 무사히 이사 잘 마치고, 집안 정리도 마무리 되었습니다.7월에도 많은 일이 있었지만 풍성한 은혜로 채우시는 주님께 감사드리며, 헤세드 제주 소식 전합니다. 귤농사 배우기 존경하는 어른께서 김성우 목사님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유기농 귤 농장을 19년 동안 키우셨는데, 집에서 가까운 한림이라 위치도 너무 좋습니다. 농부의 마음과

2024년 월간 헤세드 6월호

헤세드 제주 상황 1년 후, 우리는 2024년 6월을 어떻게 기억할까요?월간 헤세드 5월호를 보낸 후, 상황이 급변했습니다.5월 27일 산청에서 모든 짐을 정리해서 제주시 문하우스로 이사를 왔습니다. 그러나 3000평 조천 귤밭도, 750평 문하우스(게스트하우스)도 모두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제주 트립티와 사역을 함께 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제주에서 모든 것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산청에서 빨리 이사하고 싶은 마음에 더

2024년 월간 헤세드 5월호

4월 25일 산청 민들레 학교에서 헤세드 교사 세명 모두 해임되고,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시편 37편을 붙들고 주를 소망하며 새로운 터전을 놓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우리가 모르고 있을 뿐, 주께서 이미 준비하신 장소가 있음을 믿고 기다렸습니다. 시편 37편3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2024 월간 헤세드 4월호

오늘도 헤세드와 함께 해 주시는 동역자님,기막힌 상황에 놓여도 무너지지 않고 계속 달려갈 수 있는 또하나의 이유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2024년 4월, 산청의 찬란한 봄을 즐기며 학교에서 열심히 달려가다가 모든 일을 멈추게 되었습니다.‘주께서 차려주신 잔치상’이었던 해외이동학습을 잘 마치고 감사로 충만해서 베트남에서 귀국했습니다. 잠시 쉬었다가 15일부터 수업을 시작했고, 16일부터 토마스 조 선생님의 심리상담팀이 학생상담과 교사상담교육, 개인상담을 시작했습니다. 22일

2024월간 헤세드 3월호

민들레학교 해외이동학습으로 한여름의 더위에 푸욱 빠져있습니다. 한국은 이제 봄내음이 가득하겠지요. 헤세드 교사 공동체의 뜨거운 3월 이야기 전해드리겠습니다. 3월 3일 출국해서 태국-캄보디아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한국에는 4월 2일 아침에 도착합니다.교사 5명, 학생 9명이 24시간 거의 붙어서 지내며 좋은 습관 만들기 프로젝트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매일 아침 말씀 묵상하기, 일상 언어에서 욕과 비속어 몰아내기, 매일 일기쓰고 5가지 감사제목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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